티스토리 뷰
보호예수란 보호 예수 해제 뜻
오늘은 보호 예수 기간 관련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이것은 금융기관 등이 고객에게서 예수(유가증권, 문서, 귀금속 등)을 의뢰받아서 보관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만약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자신의 예수(귀중품 등)가 도난당하거나 화재로 사라지거나 하는 일 등에 대해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예수를 의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유가증권에 대해 보호예수가 대표적인데요. 신청을 하면 6개월 간 보호예수를 해주고 만일 그 뒤에 연장신청을 하지 않거나, 반환해달라고 안 하면 6개월 단위로 자동으로 연장이 됩니다.
그런데 이 보호예수기간이라는 것은 주식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고 투자를 해야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요즘에는 의무보호예수에서 의무보유라는 표현으로 바뀌었습니다. 의무 보유로 이해해주시면 되겠고요.
그래서 이렇게 의무 보유 기간이 언제인지 확인한 뒤에 파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나중에 물량이 어느 시기에 매도될지 파악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의무보호 예수제도는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대주주 지분을 일정기간 매각 금지하려는 취지입니다.
코스프 시장 상장시 최대주주는 6개월,
코스닥 시장 상장시 최대주주는 12개월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최대주주만 있는 게 아니라 기관투자자가 있는 경우에는 또 이야기가 달라지며, 기관투자자 물량 같은 경우에는 의무 보유 기간이 없거나 아니면 n개월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략적인 의무보유확약 신청내역을 통하여 추측은 할 수가 있습니다. 투자설명서를 보면 대략의 물량이 보이는 것이지요.
보호 예수 해제가 되었다는 말은 곧 이 기간이 끝났다는 것으로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이 기간이 끝난 후에 주식들이 시장에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물량 유통 기간을 잘 확인하신 후 매각 및 매도 타이밍을 결정하셔야 합니다.